지금 이 어린 무거움들을 지나면,

늦은 회고다. 2025년엔 내 능력치에 부피감과 양감을 채워 넣기 위한 한 해였다.
퇴사 아닌 퇴사를 시작으로, 마포를 떠나고 7월에 시작된 FE KDT 교육은 12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다.
교육만 듣는다고 해서 얼어붙은 취준 시장 위로 올라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는 않았다.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스터디 참여, 인프런 강의, 개인 프로젝트 등을 병행하려 했으나 현실적으로는 교육과 프로젝트를 소화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하게 되었다.
교육 개근상 들어보셨습니꺼? 과제 성실히 제출해 1등 키크론 키보드 받았다.. ^_^vV
2025년을 돌아보면

- 기술 블로그 운영
배우고 헷갈렸던 개념들을 그냥 넘기지 않고 나만의 언어로 정리하려고 했다. - 정처기 필기 합격
실기까지 도전했으나 메인 프로젝트 일정과 맞물려 중도 하차했고, 26년 1회차로 미루게 되었다. - 프로젝트 경험
완벽하지 않았지만, 실제로 만들고, 고민하고, 부딪히는 과정 속에서 분명히 배운 것들이 있었다.
2026년에 집중하고 싶은 것들

2026년에는 새롭게 늘리기보다, 이미 경험한 것들을 반복하고 확장하는 데 집중하려고 한다.
기초 개념 재정비와 설명 가능한 이해
- 알고 있는 개념을 말로 설명할 수 있는지
- "왜"에 대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지
- 비슷한 상황에서 여러 대안을 비교할 수 있는지
프로젝트 개선
새로운 프로젝트를 많이 만들기보다는, 하나의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.
작동하는 코드에서 의도를 설명할 수 있는 코드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다.CS 기반 역량
정처기 실기 꼭..!취업 준비
많이 지원하는 것보다, 설명할 수 있는 상태로 준비하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려고 한다.

1월 초부터 백엔드 개발자분과 함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.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적으로 더 잘 해내고 싶다!
초반에 독감과 장염으로 한 번 크게 쉬어가게 되었는데, 액땜했다고 생각하고 다시.. 드가자!